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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우리나라는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 활자본을 만든 나라로 오늘날에도 세계 10대 인쇄 대국으로서 선진국의 대열에 서 있다. 그동안 인쇄 분야는 정보를 전달하거나 보존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졌으나 최근 전자, 전기, 문화, 콘텐츠, 녹색 환경, IT 등의 다양한 산업과 결합하고 인쇄 산업의 디지털화로 인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인쇄의 역사에서는 과거부터 인쇄를 조망해보고, 미래 사회에서 인쇄의 역할을 알아본다.
지은이
오성상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미디어과 교수다. 국립 부경대학교 인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동국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부산디자인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1992년부터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미디어과에서 인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펄프·종이공학회 이사, 교과용도서심의회 위원, 국가기술자격 시험 검토위원, 사단법인 한국인쇄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인쇄 교육의 공을 인정받아 2004년에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고, 2009년에는 인쇄문화대상(기술부문), 2011년에는 한국인쇄산업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저서로 『GRAPHIC ARTS & BOOK BINDING 전문가되기』(2011), 『디자이너와 인쇄 실무자를 위한 특수인쇄』(2009), 『디지털 시대의 그래픽 아츠 표현』(2008), 『빛과 색에 따른 인쇄품질』(2008) 등 인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수의 교육서적이 있다.
차례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목판인쇄
동양의 금속활자 인쇄
서양의 금속활자 인쇄
사진술의 발달과 인쇄
산업혁명과 인쇄기계
컬러TV 등장과 컬러인쇄
컴퓨터의 등장과 인쇄
특수인쇄
감성인쇄
모바일과 인쇄